집 빨리 파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 파는 방법을 시세 파악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몇 개 부동산에 집을 내놓을지와, 부동산에 내놓을 집 가격은 얼마로 할지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집 비싸게 파는 방법과도 유사합니다.
본인 집 시세 파악 - 단계 1
▶ '네이버 부동산' 등의 부동산 사이트나 앱을 이용해서, '부동산 매도 호가'를 파악합니다. 즉 아파트이면, 본인 아파트 단지에 매물로 나와있는 집들의 가격을 확인합니다. 이 중에, 최저가와 최고가를 제외한 가격대를 확인합니다. 이 가격이 보편적인 가격대입니다.
▶그다음으로, '실거래가'를 파악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아파트실거래가' 앱 등,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여, 이미 매매가 끝난 실거래가를 확인합니다. 거래량의 증감도 확인합니다.
▶ 조회한 '부동산 매도호가'와 '실거래가'를 비교해서, 얼마가 적정 가격인지를 산출합니다.
▶ 대략적인 적정 가격을 생각한 다음에, 부동산에 문의합니다.
- 본인의 집과 비슷한 매물의 현재 가격과, 당장 팔릴 만한 가격은 얼마인지를 문의합니다.
▶ 이제, 최종적으로 적정 가격을 산출합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급하게 팔아야 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좀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적정 가격이나 더 높은 가격으로 집 가격을 정합니다.
- 참고로, 주인이 실거주하는 집은 가격이 더 높고, 이에 비해서 전세나 월세를 주고 있다면, 가격이 좀 낮습니다.
몇 개의 부동산에 집을 내놓을까? - 단계 2
▶ 이제 집 가격을 정했으니, 부동산에 본인의 집을 내놓으면 됩니다.
▶ 부동산은 최대 5곳을 권장합니다. 물론 개인적 상황과 그때의 부동산 시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너무 많은 곳에 집을 내어 놓으면, 집을 빨리 팔려고 하는 것처럼 보여서, 집 가치가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 본인의 집 근처(같은 단지)와 본인 집 보다 더 비싼 단지 쪽의 부동산에도 내놓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싼 단지 쪽에서 금액이 안 맞으면, 약간 저렴한 단지 쪽을 소개해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내놓을 집 가격 - 단계 3
▶ 좀 더 비싸게 내어 놓고, 조건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깎아 주겠다고, 스스로 결정합니다.
- 처음부터, 적정 가격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좀 더 높게 부르고 깎아 주는 것이, 매수자 입장에서는 더 기분이 좋습니다.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얼마나 기다려볼까? - 단계 4
▶ 약 2주에서 1개월은 기다려봐야 합니다. 만일, 그동안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입니다.
-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면, 집을 막 내놓던 처음과, 지금의 가격대가 달라졌는지 비교합니다.
- '네이버 부동산'등의 부동산 사이트에서, 처음에 봤었던 매물들과 지금의 매물을 비교합니다. 처음보다 싸졌다면, 본인도 가격을 더 내리고, 처음 매물들과 비슷하다면 가격을 좀 더 유지해 봅니다.
집 빨리 파는 방법
▶ 집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믿을 만한 부동산 1~2곳에는 집 비밀번호를 가르쳐줍니다. 언제든지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돈이나 귀중품 등은 미리 잘 보관해 둡니다.
- 1번 만에 집을 보러 와서, 팔리는 집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평균 7~9회는 집을 보여줘야 합니다.
▶ 집 청소를 깨끗이 하고, 넓고 환한 인상을 줍니다.
-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짐들을 많이 치우고, 집안 정리를 깨끗이 합니다. 특히, 방이나 화장실의 곰팡이의 경우에는 제거하도록 합니다.
- 채광이나 조명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가 잘 들어오는 시간대에, 매수자가 방문하게끔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조명은 LED로 모두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 대비 집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가장 큰 무기는 가격입니다.
- 정말로 급하다면, 가격을 내리면 됩니다. 가격을 본인이 산출한 적정 가격보다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만 내려도 빨리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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