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작용시에는 타이레놀보다는 이부프로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타이레놀 등)보다는 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진통제(부루펜, 이지엔6애니 등)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두 가지의 해열진통제 가장 큰 차이점은 소염작용입니다. 두 가지 중 이부프로펜만이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중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부작용으로 심근염, 심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런 부작용의 예방을 위해서 열이나 가슴통증 발견 시에 초기에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는 이부프로펜을 복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타이레놀

 

해외 유명 질병 관리 기관의 의견

코로나 이슈 이후 중국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WHO(세계보건기구) 의 신뢰성이 추락하여, WHO 이외에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인 미국의 질병 관리 기관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의견은 이부프로펜과 코로나와의 연관성의 입증할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개개인의 상황에 유의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의견은 증상 완화를 위해서 해열제를 섭취할 수 있고, 어떤 해열제를 권장하는지는 명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임산부의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의 해열진통제 사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대한의사회, 대한약사회의 경우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권고하지만,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진통제 역시 필요할 경우 사용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결론

이에 따라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본인 몸에 고열이나 가슴통증 등의 이상 증상이 감지된다면, 소염작용이 있는 이부프로펜 섭취도 큰 상관이 없으니, 본인 판단에 따라서 알맞은 해열진통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파라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방법

파라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방법

코로나 생활 지원금,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 - 2022. 8월 기준

코로나 생활 지원금,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방법 - 2022. 8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