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면제한도 변경 및 조정- 2022

증여세 면제한도, 즉 증여세 재산공제가 2022년도에 상향될 예정입니다. 증여세 면제한도가 변경되는 것입니다. 부모 자식 간 증여세 면제한도가 변경됩니다. 증여세 공제액 계산방법과 증여세 세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여세_면제한도

 

 

증여세란?

▶ 부의 무상이전이 되는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증여 받은 사람이 취득한 재산이 과세대상입니다. 

   - 증여 받은 사람이 3개월 이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증여재산 공제 변경/증여세 면제한도 변경

▶ 증여재산 공제한도가 다음과 같이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 아직 정확한 시행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하반기로 예상중입니다.

증여하는 사람	면제한도 (기존)	변경된 면제한도 (2022년)
배우자	6억원	기존과 동일
직계존속	5천만원 (미성년자는 2천만원)	1억원 (미성년자는 5천만원)
직계비속	5천만원	1억원
기타 친족 등	1천만원 (6촌이내 혈족, 4촌이내 인척)	기존과 동일

    - 직계존속은 쉽게 말해서 부모(계부모 포함), 조부모입니다.

    - 직계비속은 쉽게 말해서 자녀, 손주입니다.

    - 외조부모와 외손자는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에 해당합니다.

 

 

▶ 증여세 인적공제 면제한도 조정에 관련한 뉴스는 아래 참고바랍니다.

'자녀 1인당 5천만원' 증여세 인적공제 8년 만에 오르나

 

 

 

 

증여재산 공제액 계산방법은?

▶ 10년 동안을 합산합니다.

   - 만약, 10살 때 증여를 받았다면 20살 전까지는 증여받은 금액은 모두 합산됩니다.

   - 20살이 되면, 다시 리셋이 되어서, 하나도 증여를 안 받았을 때와 동일합니다. 

 

 

▶ 증여하는 사람 기준으로, 위에 설명한 표와 같이 공제를 합니다. 

   - 따라서, 만약 부모가 자식에게 7천만 원을 증여했을 때, 자녀가 성인이라면 공제액 5천만 원을 차감하고, 나머지 2천만 원에 대해서 증여세 과세합니다.

   

 

 

 

 

증여세 세율은?

▶ 위에서 설명한 증여재산 공제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은 증여세를 과세합니다.

   - 증여세는 누진세로 아래와 같습니다.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액
1억원 이하	10%	–
1억원 이상 – 5억원 이하	20%	1천만원
5억원 이상 – 10억원 이하	30%	6천만원
10억원 이상 – 30억원 이하	40%	1억 6천만원
30억원 초과	50%	4억 6천만원

 

   - 예를 들면, 만약 부모가 자식에게 7천만원을 증여했을때, 자녀가 성인이라면 공제액 5천만원을 차감하고, 나머지 2천만원에 대해서 10%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왜냐하면, 1억 원 이하이므로 10% 세율)

  - 그러면 200만 원의 증여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 단, 신고기간 내 신고 시 산출된 세액의 3%를 세액 공제합니다.

 

 

 

자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면 증여인가요?

▶ 아니요. 생활비는 지원하는 것은 증여로 보지 않습니다. 단, 생활비로 사용하지 않고, 주택 구입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면 과세 대상입니다. 

 

 

 

 

현금 증여도 취소가 가능한가요?

▶ 기본적으로, 신고기간인 3개월 이내 증여는 취소가 가능합니다. 단, 현금으로 증여는 취소는 안됩니다.

   - 만약 현금으로 증여를 했다가 다시 받으면, 이중으로 양쪽이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2억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 차용증 작성 후, 이자 및 원금 등을 납입하는 행위를 하면 가능합니다. 상세내용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 증여세 안내는 법

증여세 안내는 법 - 부모 자식간 현금 이체 경우

 

 

자녀 주식계좌에 입금 시에는, 매번 신고해야 하나요?

▶ 매번 입금할 때마다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성년 자녀에 대해서, 10년 기준으로 2천만 원을 채웠을 때만, 관련 내용을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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