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가솔린 LPG(LPE) 비교 및 연비

QM6 가솔린과 QM6 LPG(LPE) 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연비뿐만 아니라 승차감, 정숙성, 단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접 비슷한 연식의 뉴 QM6 가솔린과 LPG모델을 주행해 보고 적은 글입니다. 

 

 

 

 

 

뉴 QM6 가솔린과 LPG(LPE) 모델 비교

  ※ 다음은 실제 비슷한 연식의 비슷한 킬로수의 모델을 직접 주행해보고 느낀 점입니다. 

 

▶ 정숙성

   - LPG 모델이 가솔린 모델보다 더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시동 거는 시점에 더욱 정숙합니다.

   - 둘 다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 승차감

   - LPG 모델이 가솔린보다 약간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과속방지턱 넘을 때에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 LPG 모델이 차량 무게 배분이 더 잘 되어 밸런스가 좋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 두 모델 다, 기본적인 주행 성능이 우수하며, CVT 변속기가 부드럽고 효율적이고 직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 연비

   -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리터당 10km 이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급가속, 급정거 시에는 LPG모델의 연료 소모가 눈에 띄게 빠릅니다. 

   - 특히 오르막구간을 급가속시에는 LPG 연료게이지가 내려가는 것이 실감될 정도로 연료 소모가 빠릅니다. 

 

 

new QM6 white

 

 

 

QM6 LPG 모델 단점

▶ 보스 오디오 미적용

   - 이는 트렁크쪽에 탑재된 LPG 가스통 때문에 보스오디오의 우퍼 스피커를 장착할 공간이 없어서 보스 오디오가 미 탑재되었습니다.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부재

    - 장거리 주행 시 중요한 기능인데 빠져 있어서, 타사의 모델들이 탑재되어 있어서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QM6 장점 (가솔린 LPG 모델 모두)

▶ 가성비가 매주 좋습니다. 

   - SUV임에도, 타사의 동급 모델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최소 2,40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 그리고 스포티지나 투싼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더 큰 차체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습니다.

 

▶ 정숙성과 기본기가 충실합니다.

   - 주행시에도 조용한 실내와, 뛰어난 직진에서의 안정성이 훌륭합니다.
   - CVT 변속기 세팅값이 부드럽고, 코너링 및 제동 성능도 좋습니다.

 

 

 

 

QM6 단점 (가솔린 LPG 모델 모두)

▶ 르노의 브랜드 인지도 측면

   -  현기차대비 로노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르노차를 모르는 지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르노 S-링크(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의 불편함

   - 손으로 직접 누르는 물리적버튼이 거의 없는 터치 방식이라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않고 조작이 번거롭습니다.
   - apple 카플레이가 지원되지만, 여전히 곳곳에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new QM6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