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단점 및 자급제 뜻

자급제폰 단점과 장점, 그리고 자급제 뜻, 즉 자급제 폰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급제폰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삼성_갤럭시

 

 

자급제 뜻

▶ 사용자가 이동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자급제 폰, 자급제 단말기라고 합니다

   - 기존에는 SK, KT, LG U+ 통신사의 대리점을 통해서, 휴대폰 할부금을 해당 통신사의 요금제 더해서 납부하는 구조였습니다.

   - 자급제는 이런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휴대폰만 구입해서 본인이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 쉽게 말해서, 휴대폰 따로 구입하고, 통신사도 따로, 각각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급제폰 단점

▶ 초기 휴대폰 구입 비용이 높습니다.

   - 통신사 대리점에서 단말기 구입 시에는 공시 지원금을 받아서, 그만큼 할인 금액에 요금제를 더해서 매달 납부합니다. 자급제폰을 구매할 경우에는 공시 지원금 지원이 불가합니다. 즉, 단말기 값을 그대로 부담해야 합니다. 처음 구입할 때 그 단말기 값을 모두 내어야 합니다.

   - 단, 요즘에는 구입 사이트마다 다르긴 한데, 대부분은 휴대폰 구입 시 카드결제로 하면,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보통 6개월 이상은 가능합니다.

 

 

▶ 개통 및 데이터 백업이 불편합니다.

   - 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면, 대부분의 판매점에서는 개통작업과 기존 데이터 백업을 바로 현장에서 해 줍니다. 그러나 자급제폰은 스스로 통신사와 요금제를 결정한 다음, 그 통신사에 개통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데이터 백업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나, 노년층에서는 충분히 어려워할 수 있는 작업들입니다. 

아이폰_던지기

 

 

 

자급제폰 장점

▶ 통신사 약정이 없어서, 통신사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 통신사를 선택해서 24개월 약정 할인 등을 해서 구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다른 통신사 요금제로 이동 가입할 수 있고, 해지가 가능합니다. 약정이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 해지 부담금도 없습니다.

   - 5G 휴대폰이라도 이동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시에는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나, 자급제는 5G 휴대폰 구입 시에도 LTE 요금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 구입한 처음부터 고가의 요금제가 필요가 없습니다.

   -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서 구입했으면, 새롭게 출시한 고가의 휴대폰의 경우에는 8~9만 원 정도의 높은 금액의 요금제를 6개월 동안 사용해야 하지만, 자급제 폰은 아무리 신형이고 고가의 휴대폰이라도, 아무 요금제나 사용하면 됩니다.

 

 

▶ 단말기에 이동 통신사 앱과 통신사 로고가 없습니다.

   - SKT, KT, LG U+ 통신사에서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통신사 앱이 없습니다. 이 앱들은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삭제를 불가하게 해서 휴대폰의 용량만 차지하였습니다.

   - 부팅시나 전원을 끌 시에 나오는 통신사의 로고도 없습니다.

   - 휴대폰 표면에 새겨놓은 통신사 표시도 없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으나, 예전에는 휴대폰에 각 통신사별로 SKT, KT, LG U+ 고유 마크를 넣었습니다. 이는 폰 디자인을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 중고로 판매하기가 쉽습니다.

   - 기존 이동 통신사 폰은 1개의 특정 이동 통신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중고로 판매할 때도 1개의 특정 통신사를 원하는 구매자와만 거래를 해야 합니다. 

   - 따라서 구매자를 찾는 것도 오래 걸리고, 해당 통신사가 인기가 없다면 동일한 휴대폰이지만 중고 가격도 떨어집니다.

   - 하지만, 자급제 폰은 모든 통신사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가 쉽습니다. 그만큼, 가격 방어도 잘 됩니다.

 

 

▶ 선택 약정할인도 가능합니다.

   - 단, 기존 통신사의 약정할인이 끝났을때 가능합니다. 선택 약정 할인은 휴대폰 구입 시 공시지원금 대신 25%의 요금 할인을 받는 제도입니다.

   -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구매하게 되면, 해당 휴대폰에 정해진 만큼 공시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자급제폰은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택 약정 할인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 단, SKT, KT, LG U+와 일부 알뜰폰 통신사에서만, 선택 약정할인이 가능합니다.

   - 선택 약정 할인율은 모두 요금의 25%로 동일합니다.

   - 자급제가 아닌, SKT, KT, LG U+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휴대폰도, 해당 약정기한이 끝나면 선택 약정할인이 가능합니다.

 

 

 

▶ 알뜰폰 요금제로 선택하면, 휴대폰 전체 금액이 더 저렴합니다. 

   - 자급제 폰에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존 통신사(SKT, KT, LG U+)의 휴대폰을 샀다면 24개월 약정이 걸리므로, 24개월 동안에 납부해야 하는 총금액(통신요금 + 단말기 값)을 계산해보면, '자급제 단말기 값+ 알뜰 요금제' 조합이 더 저렴합니다.

   - 즉, 기존 통신사의 24개월 약정할인을 받아도, 자급제 폰+알뜰 요금제의 24개월간의 금액이 더 저렴합니다.

 

 

 

 

자급제폰 보험

▶ 확정 기변을 하였다면, 자급제폰도 휴대폰 보험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구입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 삼성 케어플러스와 애플 케어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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