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의 이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인천 장아산 무장애길 위치와 가는 길, 입구, 특징,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이란?
- 장아산 2.27km 구간 '무장애 나눔길' 2019년 11월에 조성되었습니다. 소외된 교통 약자들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을 오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입니다.
- 계단이나 턱을 없애고 등산로를 따라 데크를 설치해 평평한 길로 만들어진 이루어진 등산로입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무장애나눔길 사업 분야’에서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장아산 무장애길 특징
- 장아산 무장애길 길이는 2.27km로 4.3%의 완만한 경사로 되어있습니다.
- 이 중에 1.42km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장아산 정상은 72m로 아담합니다.
- 소요 시간은 일반인 기준으로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여 산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30여 분 정도가 걸립니다.
- 등산로 난간을 따라 손잡이를 만들어서 쉽게 등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손잡이와 보도블록 등이 설치돼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도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서도 장아산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습니다.
- 무장애나눔길 중간에는 '숲속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이 기증한 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길 중간에는 '사랑나무' 사진 촬영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적합합니다.
- 일몰 이후에는 밤 10시까지(7, 8, 9월은 밤 11시까지) 조명이 들어옵니다. 저녁 산행에도 운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부대시설
- 중간에 장아산 문화공간이라는 쉼터가 나옵니다. 산속 도서관도 여기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 무궁화동산과 진달래 동산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무궁화와 진달래가 심어져 있는 풀밭입니다.
- 흙먼지 털이기, 야간 LED 조명, 안전 손잡이, 안전 난간, 무인계측기, 점자 블록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아산 무장애나눔길 위치, 가는 길
- 장아산 무장애나눔길 입구 : 만월중학교 옆길입니다. 만월중학교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도에서 '인천 오름공원'을 검색해서 오면 됩니다.
- 지도상에서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지만, 이로 인해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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